테라로사 사천점 원두 <과테말라 기예르모>
때는 1월 7일.. 친구들이랑 삼척 놀러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테라로사에 들렀다. 원래 보헤미안을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은 3시에 문을 닫는다고... 암튼 갔는데 시간도 없고 사람이 너무 많길래 커피는 못마시고 원두만 빠르게 사서 나왔다. 원두 종류는 4~5가지인데 뭐가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고.. 신맛없기로 이름이 익숙한 과테말라를 250g에 2만원을 주고 결제ㄱㄱ 집에와서 바로 시음ㄱㄱ 근데 시다... 내가 알던 그 맛이랑 달라.. 신맛을 싫어하진 않지만..이건 좀 많이 신 느낌... 그동안 먹었던건 과테말라 안티구아였는데, 이건 자세히 읽어보니 과테말라 뒤에 기예르모 라고 적혀있다. 쌤이 지역 뒤에 붙은 명칭은 그냥 농장 이름이랬는데 농장별로도 맛이 다른가...? 알 크기도 좀 작은것같고 맛도 다르고.. ..
Coffee
2018. 1. 25.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