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illa Cat
카페쇼라는것.. 한번도 안가봤지만.. 정말로 큰 행사인듯.. 다녀온 사람들 후기 보면 한결같이 좋았다는 평.. 커피업계 종사자들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뒤늦게 여력이 생겨 배우다 보니, 정보가 늦어서 사전등록을 못했다ㅠㅠ 1일 입장료가 18000원이라니.. 백수인 나에게는.. 비싸다.. 그돈이면 좋은 원두 한봉을 살 가격인것.. 고민된다...
사랑하는 커피빈!! 매장이 근처에 없어서 자주 못가는데, 일있어서 대도시(?) 나오는 김에 일부러 일찍 도착해서 여유를 느끼는중... 원래 샌드위치 먹고싶었는데 전부 팔렸다고ㅠ 베이글은 처음 먹어봤는데, 바로 구워주니 바삭쫀득하구 크림치즈 발라먹으니 더 맛있다! 라떼 거품도 너무나 쫀쫀하고 매끈한것이..! 행복... 난 언제쯤 이런 거품을 만들어볼런지ㅋㅋ
집 근처 복지관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하길래 신청했다. 내일 첫 수업! 두근두근!! 하루2시간씩 주1회, 총 8번이다. 준비물이 앞치마, 텀블러, 필기구인데 도구들은 거기에 있는건가?? 괜히 벌써 핸드드립 도구가 뭐뭐 필요한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있다...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에프레소 머신으로 뽑는 커피랑은 또다른 세계인듯 하다. 내일 수업 듣고 후기를 남기겠음!!